재전향우회 신년 하례회 통해 친목도모

진안 재전향우회는 지난 25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회원과 향우 가족, 진안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결산보고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재전 향우회 임병찬 회장은 “2004년 을유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마음이 더욱 흐믓하고 기쁘기 할량없다”며 “신년하례를 통해서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우리 향우회 힘과 지혜를 모으며 새로운 한해를 다짐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신년 하례 및 향우의 밤을 가졌다.한편 최고령이신 백운면 백암리 윤정안 할머니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임병찬 향우회장과 향우회원 일동은 장수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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