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신완화 신임서장 취임

▲ 신완화 서장
전라북도 소방본부 신완화(57) 대응구조과장이 무진장소방서 신임서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0일 취임한 신완화 신임 서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1977년 소방에 입문해 군산소방서 및 완산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전북소방본부 상황실장 및 대응구조과장 등을 거치며 기획업무, 소방현장중심행정을 펼쳤다. 신완화 신임서장에게 자리를 물려준 김대완 전 서장은 지난달 27일 퇴임식을 가졌다.

신완화 신임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진장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안전하게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진장 소방서의 직원들에게 "화재진압분야에 근무하는 대원은 화재진압분야에서, 예방분야는 예방업무 전문가로 각자 맡은 업무에 최고의 권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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