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안물축제(진안 예술제)가 8월2일 오후2시 운일암 반일암에서 열린다.
도·군·용담댐관리단이 주최하고 진안예총(회장 허호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국악협회, 119 안전센터, 경찰서 등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1부에서는 간단한 개막식을 가진 후 기타, 벨리댄스, 인기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2부는 본격적인 물 체험 행사로 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문인협회 주관으로 시화전시회가 열리고, 미술협회는 그림전시회를 마련한다.
진안예총 허호석 회장은 "물축제는 자연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목적을 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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