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진안초등학교에서 "유레카를 체험하는 신나는 과학수업 공개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 보고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진안초등학교가 주관해 도 교육청 반징수 장학사, 삼례동초교 남화식 교장 등 외부 교육공직자들을 비롯한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첫 시범수업을 한 김정민 지도교사는 진안초 5학년 1반 24명을 대상으로 '다시 땅으로'라는 주제로 발견 학습을 진행했다.

김정민 교사의 수업이 끝난 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과학수업'이라는 주제로 완주군 삼례동초등학교의 남화식 교장으로부터 특강이 있었다,

특강에서 남 교장은 "다양한 체험 수업과 과학 탐구, 현장 체험 학습을 운영하면서 본교는 즐거운 학교, 행복한 학교에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교사들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수업혁신 마인드를 형성해 교육의 본질을 찾음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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