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기획 전시

개관 2주년을 맞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진안의 정체성을 조명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록속의 진안, 기록속의 나'라는 명칭으로 오는 6일 개관식을 갖고 오는 11월 6일까지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여름캠프에서 관내 외 초등학생들이 만든 미술작품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 제3관에서는 고서, 고문서, 고지도, 탁본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제4관에서는 관내외 초등학생들의 진안전통문화관련 창작미술작품이 전시되는 등 두 개의 주제로 문화재와 문헌을 보여준다.

한편, 6일 열리는 개관식에서는 유물기증자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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