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전통예절과 한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가 마이골 어린이 한자·전통예절교실을 열었다.

무료로 운영되는 마이골 어린이 한자·전통예절교실은 올해 4회째로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군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아이들의 여름 방학에 맞춰 운영한 이번 마이골 어린이 한자·전통예절교실에는 초·중·고교생뿐만 아닌 일반 군민 등 모두 50여 명이 참여해 우리고유의 전통예절과 한문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군민은 "아이와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생활 자세를 배우러 왔다."라며 "평소 생활 속 예절을 새롭게 인식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 박원순 사무국장은 "참된 사람이 가야 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어릴 때부터 효도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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