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주민 50여 명 공연 즐겨

▲ 느티나무 앙상블 숲속연주회 /사진제공:진안군
우리군의 대표 악단인 느티나무앙상블(대표 백현숙)이 숲속연주회를 열었다.
지난 2일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관광객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요와 색소폰 연주, 판소리 오카리나 연주 등 한여름밤의 연주로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다는 주민들의 평가다.
또 연주회 마지막에는 독도는 우리 땅을 함께 부르면 끝을 장식했다.

느티나무앙상블 백현숙 대표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연주회에서 시원하게 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느티나무 앙상블은 백현숙(키보드) 대표를 중심으로 문영복(바이올린), 신혜영(첼로), 강보수(성악), 주창근(색소폰), 정점숙(풀룻) 등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는 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 주최하고 느티나무앙상블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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