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5박6일)까지 아토피 제로 자연학교가 운영된다.
6회 차를 맞는 동향 능길 아토피 제로 자연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생태지평 연구소의 주관으로 동향면 능길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아토피 제로 자연학교에는 가장 어린 7세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20여 명이 참가해 자연의 품에서 치유를 꿈꾼다.

학생들의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이 중 면역지수 측정 신청자에 한해 별도로 3만원이 추가된다.
이번 아토피제로자연학교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자연이 주가 되는 의·식·주생활을 통해 모든 일정을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유기농 식품들로 구성된 식사와 간식을 하게 되며 천연염색 체험, 천연재료 목욕, 식품첨가물 교육 및 실험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관리비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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