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고향 갈보리를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는 마을 어르신과 고향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갈보리 음지골회(회장 이완선)는 9월 6일부터 1박 2일 동안 상전면 갈보리 펜션에서 갈보리 거주 후 타 지역으로 전출한 어르신과 마을 선 후배 등 70여 명이 모여 갈보리 어르신 초청 위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갈보리 위문행사는 타향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옛 이웃들이 잠시 일상을 멈추고 고향에 모여 잊었던 이웃 간의 정과 선후배간 우애, 그리고 그 정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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