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장심동에
수도권 공략 거점

▲ 사진제공: 진안군
수도권 공략과 수도권 주민의 선호도 및 시장흐름을 알아내기 위한 마이산골 안테나숍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송파구 장심동 덕양빌딩 1층에 마이산골 안테나숍(Antenna shop)이 문을 열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정세균 국회의원, 재경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국비와 지방비 88억여 원이 들어간 안테나숍은 157㎡(47평)의 면적으로 전북인삼농협에 위탁 운영된다.

안테나 숍에는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시 및 판매를 하고 마이산과 용담호, 운일암 반일암 등 군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

또 귀농귀촌을 위한 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의 시장흐름과 선호도 등의 정보 수집도 같이 하게 된다. 군은 지역축제와 관광, 농'특산물 등에 우수성을 수도권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개장식에서 "청정고원지대인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군의 우수한 인삼과 홍삼 등의 농·특산물과 우리군 홍보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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