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고재석의원, 부의장 김정흠 의원 선출

진안군의회는 하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11명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12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장선거 실시했다.1차 투표 결과 총 11표 가운데 무효 2표, 유효 9표 중 고재석 의원이 4표, 김규형 의원이 4표, 서철동 의원이 1표를 얻어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2차투표를 벌인 결과 무표 1표, 유효 10표 중 고재석 의원이 6표, 김규형 의원이 3표, 서철동 의원이 1표를 얻어 결선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정천면 출신 고재석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의장선거를 마친 군의회는 이어 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부의장선거는 1차투표 결과 무효 2표, 유효 9표 중 김정흠 의원이 7표, 성수태 의원이 1표, 손종엽 의원이 1표를 얻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 진안읍 출신 김정흠 의원이 당선됐다.이로써 군의회 하반기 의장단은 3선의원인 고재석 의장과 초선의원인 김정흠 부의장 체제로 갖춰지게 됐으며 지난 1일부터 의장단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의장과 부의장을 군민들은 기대에 찬 눈길로 지켜보고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