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연주자, 사회자, 가수 등 상시 모집

▲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난 25일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진안읍과 진안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서 음악 연주 동아리를 만들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난 25일 진안읍사무소 읍장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을 가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악기 연주를 할 수 있는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구성인을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악기 연주자를 발굴하여 음악문화를 육성하고 진안 관내 행사 시 봉사연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습실을 구비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추가로 모집할 대상은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전자악기, 타악기 등 악기 연주자와 가수, 만담, 사회자 등 무대를 꾸며줄 재능과 열정을 갖춘 사람이다.

상시모집이며 진안읍사무소 박선식 평생학습지도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번 모임을 제의했던 이병희 진안읍장은 "이제까지는 진안을 대표하는 악단이 없었지만 이번에 모임이 구성되면서 진안군민으로 구성된 진안의 대표 악단으로 급부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탄생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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