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 수화 (43)·

▲ 진안농협 군지부 김일지 과장
손바닥이 밖으로 가도록 얼굴 앞에서 모아 펴서 양쪽으로 반원을 그리며 벌린다. 
날 좋은 가을 오후에 선선한 바람 받으며 늘어지게 한잠자고 싶습니다. 맑은 하늘에 떠있는 흰 구름, 그 아래 나비잠 자는 아기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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