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공공도서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열려
학생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책 읽는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 되도록 하기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독서활동이 널리 확산되어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열리게 되었다.
진안관내 4학년이상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총 8개교 53명이 참여했으며, 중등부는 4개교 24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초등부는 원고지 5매, 중등부는 5-10매 이내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작성했다.
박주천 도서관장은 "그동안 읽었던 책을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여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독서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진안 교육청 심정주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원고지 사용법을 설명하였다.
최우수작(교육장상)의 영예는 초등부에서 진안초 6학년 정세영 학생이, 중등부는 진안여중 2학년 손샛별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수여 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심정수 장학사, 진안초 이시은 교사, 동향중 박현숙 교사가 맡았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상(교육장상)-정세영(진안초6) △우수상-김미영(진안초6), 유지영(진안초6)△장려상 황아림(중앙초6), 서민섭(연장초5), 유지연(중앙초6), 양유진(중앙초6)
▲중등부 △최우수상(교육장상)-손샛별(진안여중2) △우수상- 최문정(진안여중1), 박명희(진안여중2) △장려상 임소리(진안여중1), 이초원(진안여중1), 김세욱(동향중1), 김현민(진안중1)
홍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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