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 대 섭 의원

▲ 김대섭 도의원

뜻깊은 진안신문사의 창간 9주년 맞음을 온 군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진안신문은 지역을 대변하는 매체로서 군민이 기쁠 때는 함께 기뻐하고 군민이 슬플 때는 함께 슬퍼할 줄 아는, 마치 어머니의 품과 같은 역할을 대변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군민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살아있는 현장을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신 진안신문사 김순옥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진안신문이 그동안 군민 삶의 애환을 그려내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위하여 나름대로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주변에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진안신문사에 굳이 제가 한 가지 부탁이 있다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부정적인 소식보다는 온 군민이 공유할 수 있는 삶의 기쁨과 희열이 넘치는 가슴 따뜻한 얘기를 더 많이 실어 주심으로 군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진솔한 삶의 현장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군민에게 사랑받는 정론지로 거듭나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아홉 돌을 맞기까지 일취월장해 온 진안신문사 임직원분들과 진안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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