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송 영 선 군수

▲ 송영선 군수
진안신문 창간 아홉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9년 출범한 진안신문은 군민의 여론을 담아내는 지역사회의 공기(公器)로서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농촌을 살리는 길이 도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길임을 누차 강조해 왔습니다. 민선4기 진안군정은 농업을 살리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군민여러분들의 협력과 격려 속에 본예산 2천억 시대 개막, 진안 명품인 홍삼·한방의 산업화, 도시민 가정의 고통을 치유 할 아토피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농업을 발전시킬 농가소득 1천만원 향상 5개년 계획 등 진안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신성장 동력과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지역주민과 정치권, 사회단체들까지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서 새로운 진안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이 작업은 멀고도 어려운 길일 수도 있습니다만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가야할 길이라면 가야만 합니다.

진안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진안신문이 지역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풀뿌리 언론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의와 군민복리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진안신문의 창간 아홉 돌을 거듭 축하하며,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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