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 세 균 대표

▲ 정세균 대표
진안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문화의 선도자로서 묵묵히 현장을 지켜 온 진안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큰 사랑과 신뢰를 보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안신문이 걸어 온 발자취는 '도전 정신'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지난 9년의 시간은 고비 고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마다하지 않은 도전정신이 진안의 새아침을 밝혀 왔습니다.

그런 깨어있는 언론 정신이 있었기에 창간 9주년이라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선 이후 지방은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농촌 경제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고, 20년 한국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진안신문이 주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역 발전과 올바른 지방 자치 실현, 지역 주민의 이익을 위해 지역신문의 건강한 성장이 꼭 필요합니다.

민주당은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진안 군민 여러분께 희망을 전하는 정론지로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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