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문화원(원장 최규영)은 조병호 선생의 《좌도굿 뜬쇠가락》발간하였다. 특히《좌도굿 뜬쇠가락》은 그 동안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조병호 선생의 전라좌도 뜬쇠가락을 정관보와 오선보로 정리한 것이다. 조병호 선생은 뜬쇠가락을 익히고 많은 곳에서 이를 전수시키고 특히 진안에서 후진양성에 힘쓰다가 2003년 4월 18일 숙환으로 타계하였다. 이 작업에는 제자인 정대석씨(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와 정길선씨(세경국악 학원 원장)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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