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게 눈이 참 드물었다. 그러나 지난 25일부터 밤새 내린 눈은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이들은 눈이 반가워 신나게 눈세상을 즐겼다. 궂이 눈썰매장을 가지 않아도 언덕과 비료푸대만 있으면 그만. 이날 하루만큼은 눈이 녹아 발목까지 젖어서 발이 시려도 즐겁기만 하다. 디지털 진안일보 sokim2301@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겨울답지 않게 눈이 참 드물었다. 그러나 지난 25일부터 밤새 내린 눈은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이들은 눈이 반가워 신나게 눈세상을 즐겼다. 궂이 눈썰매장을 가지 않아도 언덕과 비료푸대만 있으면 그만. 이날 하루만큼은 눈이 녹아 발목까지 젖어서 발이 시려도 즐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