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중 골든벨 1, 2위 쾌거

▲ 용담중 이기권 교장과 이한을(1학년), 고유미(2학년) 학생
지난 13일 제46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진안읍 문예체육관에서 실시된 진안 역사·문화 도전 골든벨 대회에서 전교생이 17명뿐인 벽지학교 용담중학교(교장 이기권) 2학년 고유미 학생과 1학년 이한을 학생이 1, 2위를 모두 차지해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3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담중학교 학생들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및 과학실, 어학실 등 낙후된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학생활동중심 협력학습 및 전학생이 참여하는 매일 10분독서, 밤 9시까지 야간공부방 운영 등을 통해 학력 신장과 특기적성 교육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학교 관계자는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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