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담중 선후배가 1,2위를 다투고 있다.
'웃찾사' 공연이 끝나고 장·노년층이 대거 빠진 가운데 열린 '도전 골든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진행 내내 진지함을 잃지 않은 참가 학생들과 끝까지 애태우며 관심을 보여줬던 방청객들의 열기가 문예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여타 '골든벨'과는 달리 우리군의 역사와 현재를 알아야 맞출 수 있는 문제로 진행되어 마이문화제를 더욱 빛냈다.

용담중학교의 고유미 학생과 이한을 학생이 끝까지 남아 1,2등을 다투다 고유미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각 학교에서 선발된 50명의 학생 중 6명이 입상하여 골든벨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장학금은 금상 5십만 원, 은상 3십만 원, 동상 1십5만 원이다.

장학금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고유미(용담중 2년) △은상 이한을(용담중 1년) · 박도연(안천중 3년) △동상 성혜라(안천고 1년) · 한유림(제일고 1면) · 김성철(제일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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