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퇴직, 월랑정에서 기념식사 자리 마련

군 문화관광과 '문화의 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곤 씨가 37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직한다.
김진곤씨는 용담중학교와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3년 용담면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22년 동안 자리를 지킨 후 공설운동장과 마이산, 문화의 집 등에서 근무했다.

공직생활 중 청백리 봉사상과 다수의 군수 표창 수상 경력이 있으며 진안문인협회 회원으로 꾸준히 시도 써오고 있다.

김진곤 씨는 "비록 직위는 높지 않지만 오늘에 이르러 한 점 부끄럼 없이 공직생활을 했다."라며 지난 시간을 회고 했다.

한편, 김진곤 씨는 11월 24일 오전 11시 진안읍 군상리 월랑정에서 작은 식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소찬을 함께 해 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이야기 했다.
김진곤 010-9677-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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