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 ‘우리지역을 깨끗이’

강한전북일등도민 진안사랑운동본부(본부장 백은기)는 지난 15일 월랑공원(성묘산)과 진안문예체육회관 주변을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허상에 기초하기보다는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에 기초되고 군민들이 마음것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고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씨속에서도 나이 지긋한 노인분들이 참여해 젊은이 못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이날 정화활동에 동참한 채모씨는 “(문예체육회관 내)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 배나무관리가 오래전부터 방치되고 있어 적성병(노랑벌레)으로 죽어가고 있다”며 “소독시설이 없는 것도 아닌데 예산을 낭비하며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말로 빠른 시일안에 소독을 실시할 것을 군에 요청했다.한편 진안사랑운동본부는 단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워크샵 실시와 진안의 여건과 정체성을 살리고 테마를 만들어가는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읍내 화단정비, 가로수 정비 등 분기별 정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행정, 기관, 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