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장정애)는 올해 70세를 맞은 유복례(마령면) 할머니를 비롯해 11명의 웃어른 모시고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합동고희연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칠순을 맞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하며 여성자원봉사자들의 큰절과 제일어린이집 홍숙자 선생님의 지도아래 원생들의 인도네시아 악기인 밤벨연주가 함께 했으며 국악자원봉사단의 풍물과 가야금병창 등 축하연이 마련됐다.한편 이번 모든 음식준비는 군상리 최정열회원 집에서 고희연을 앞두고 20여명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와 고희연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한복과 이불, 시계 등의 선물도 마련해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