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화식품개발 연구용역 발표

전라북도와 시·군협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특화식품개발 연구용역결과 진안인삼의 조사포닌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진안인삼의 엑기스함량은 6년근의 경우 32.1%, 타 지역은 31.7%이며 5년근은 32.9%, 타지역은 25.7%로 앞서고 있고, 조사포닌 또한 진안인삼 6년근의 경우 5.94%, 타지역은 5.77%이고 5년근의 경우도 진안 인삼에는 5.82%, 타지역은 5.73%로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진안인삼으로 가공한 홍삼의 경우 다량의 사포닌이 생성되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타지역 홍삼보다 고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서울 워커힐호텔 신약개발 심포지움에서 인삼활성화 성분 1H-901은 항암치료에서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홍삼에 대한 효능이 밝혀지고 매스컴을 통하여 보도되면서 관내 홍삼가공업체에는 판매가 증가되고 있으며, 진안군의 전략사업으로 추진중인홍삼 및 약초산업활성화와 한방약초쎈터 등 한방산업단지 조성계획은 WTO, FTA 등 농업환경변화에 적절한 대응이라 생각된다.진안인삼산업 활성화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과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농약안전사용과 잔류성분이 없도록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안을 홍삼과 약초를 이용한 한방의 고장으로 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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