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과 우리지역도서관이 추천하는 책

◆유치부

줄무늬가 생겼어요 / 데이빗 섀논 글·그림 / 조세현 옮김 / 출판사 비룡소

카밀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 가를 중요시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온몸에 줄무늬가 생긴 이후로 카밀라는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은 데로 몸의 색깔과 모양이 바뀌게 됩니다. 어느 할머니의 도움으로 본래의 모습을 찾은 카밀라는 남들이 뭐라 하든 아욱콩을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화가 나는 건 당연해 / 미셸린느 먼디 글 / 노은정 옮김 / 출판사 비룡소

감정에 솔직해 지는 건 좋은 것이다. 나쁜 것은 화를 내는 게 아니라 화를 잘못 표현하는 것이다. 화를 잘못내면 나도 그리고 다른 사람도 상처를 받을 수 있다. 화를 슬기롭게 다루는 법을 이야기 해 주는 책.

◆초·중·고

갈매기의 꿈/ 리처드바크 글 / 류시화 옮김 / 출판사 현문미디어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혼자서 나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엄마, 전 다만 공중에서 제가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할 수 없는가를 알고 싶을 뿐이에요. 그게 전부예요"라고 조나단은 엄마에게 말합니다. 다른 갈매기들이 선착장 쓰레기 더미에서 배를 불리고 있을 때 조나단은 하늘을 가르면 자신이 어떻게 날 수 있는가를 연습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쉘 실버스타인 글·그림 / 이재명 옮김 / 출판사 시공주니어

한 소년과 나무의 사랑이야기. 나무는 소년이 나이 들어 할아버지가 될 때 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소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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