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조사보다 39명 줄어

2009학년도 우리군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정자는 모두 19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숫자는 지난 2007년 12월 조사한 2008학년도 의무취학예정자 233명보다 39명이나 줄어든 숫자다.

진안교육청에 따르면 2008년도 취학유예 아동 29명을 포함하여 내년에 우리 군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수는 남학생 103명, 여학생 91명으로 모두 194명이다. 이중 진안읍을 제외한 면지역(송풍초 포함) 취학예정자는 남학생37명, 여학생34명으로 71명으로 진안읍 집중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교육청 담당자는 "이번에 발표한 숫자는 취학예정 아동 수여서 2월 중순은 돼야 구체적인 취학아동수를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2007년 12월에 조사한 의무취학예정자는 233명 이었는데 2월 조사에서는 196명으로 줄었고, 다시 지난 9월 1일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진안 전체 154명으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취학유예 불취학 아동은 모두 29명으로 진안읍에서 남학생 13명, 여학생 8명이었고 면지역(송풍초 포함)에서 남학생 5명, 여학생 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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