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유기질비료 대표 배성기씨
마이유기질비료(대표 배성기)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마이유기질비료 배성기 대표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이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생산을 위한 국제 기준인 IOS 9001 품질인증서를 2년 전에 취득했다. 그로 인해 농협지정 부산물비료 생산업체 인증서도 발급받았다.
또 마이유기질비료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을 맺고 기술개발 등 자문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악취제거를 위한 시설을 완비하고 악취를 줄여나가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마이유기질비료는 연간 30만 포를 전국 각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주된 납품 업체는 김제 백구농협과 참외로 유명한 성주농협, 무주 적상·설천농협 등이다. 이외에도 화순 등 다수의 농협에 비료가 납품되고 있다.

배성기 대표는 "신뢰를 얻지 못하면 비료 납품을 못한다."라며 "전국 각 지역의 농협에 납품을 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마이유기질비료 배성기 대표는 앞으로도 농민과 농협에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비료생산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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