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옥씨
전주 새마을 운동 도지부에서 지난 17일 열렸던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이한옥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한옥씨는 315명의 회원이 있는 새마을문고 진안군지부 회장으로 재직하며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며 예산을 받아 지금의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마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인형극공연과 진안군독서교실 설치, 어린이향토문화탐방, 이주여성교육 등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작은 도서관일로 하도 떼를 부려 도지부에서 떼보라고 해요."라고 이한옥씨는 웃으며 말했다. 소감을 묻자 "부끄럽고 책임이 무겁습니다. 진안군에 누가되지 않도록 더 잘 해야 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한옥씨는 평소에도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진안군 새마을지도자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 이한옥(새마을문고 진안군지부 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전예순(성수면 부녀회장), 정숙자(상전면 부녀회장), 유영생(정천면 협의회장), ▲중앙회장상 황봉규(안천면 협의회장), 김춘식(백운면 협의회장), 채권자(마령면 부녀회장), ▲도지사표창 엄준섭(부귀면 협의회장), 박주철(새마을지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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