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 한마음 여성산악회

부귀 한마음 여성산악회(회장 신순금)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산악회의 한해를 평가하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부귀 한마음 여성산악회는 부귀농협에서 여성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회원들은 산행을 통해 용기와 자부심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순금 회장은 "처음에는 여성들이 산행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라면서 "산악회원 가운데 73세 최고령 어르신도 좋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산악회에 도움을 주고 있는 부귀농협 관계자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그 가운데서도 여성복지 담당 최정화 여성복지사께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여성산악회는 군 산악회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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