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신문과 우리지역도서관이 추천하는 책

유치부

강아지 똥/ 권정생 글/정승각 그림/출판사 길벗어린이 (주)
'강아지 똥'은 누구하나 거들 떠 보지 않는 이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은 존재입니다.
혼자 버려지고 자신은 쓸모없다고 울고 있던 강아지 똥에게 민들레가 말을 걸어옵니다.
남들에게 천대받던 강아지 똥은 자신의 온몸을 녹여 아름다운 민들레꽃을 피워냅니다.

뿌지직! 너 그거 알아? 사람들이 어떻게 똥을누며 살았는지!/채리즈 메러클 하퍼 글,그림/이원경 옮김/출판사 비룡소
엄마들에게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는 책. 화장실의 변천사, 화장실을 보면 그 나라의 시대와 역사와 문화를 알수 있게 됩니다. 로마사람들은 빨래할때 오줌을 쌌대요. 그리고 세계최초의 수세식 화장실은 1596년 존 해링턴이라는 영국의 한 괴짜 귀족이 만들었답니다. 하이힐은 도로에 버려진 똥을 밝지 않으려고 생긴거랍니다.

중·고등부

선인들의 공부법/박희병 편역/출판사 창작과 비평
공자는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책과 여러 가지 공부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왕도가 없다는 공부의 정도를 걸어간 옛 선인들의 공부법을 통해 왜 공부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아봅니다.
 
행복의 정복/ 버트런드 러셀 글/이순희 역/ 출판사 사회평론
지루하고 어려운 책이 아닙니다.빨간 펜을 준비하고 책 페이지 마다 줄을 그어야 할 정도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20세기 최고의 지성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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