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 회장 후보 인터뷰·
기호 2번 한원종 후보

▲ 한원종 씨
회장 후보로 출마한 한원종 후보는 군 연합회와 각 읍·면회의 유기적인 관계정립과 절대 농업빈곤층에 대한 농업예산 확보 등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

한원종 후보는 "고사 일보직전의 우리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희망의 불씨를 살리고 침체일로에 있는 한농연 조직 활성화와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원종 후보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 첫 번째가 수동적이었던 한농연 조직을 능동적인 변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한원종 후보는 "한농연 조직의 체질개선과 함께 정예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군 연합회와 각 읍·면회의 유기적인 관계를 정립시켜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진정한 농민의 조직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농권을 보호하고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한농연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겠다는 자세다.
한원종 후보는 "한농연 조직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자치단체의 농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 활동을 하겠다."라면서 "말로만 하는 농권보호보다는 행동과 대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농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치단체에 획일적인 지원보다는 융통성 있는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원종 후보는 "자치단체에 우리군 농민의 미래이면서 희망인 한농연 회원들에게 체계적인 추가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라면서 "앞으로는 절대 농업빈곤층 등에게 20~30만 원의 적은 예산이라도 지원할 수 있는 자치단체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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