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 조합장에 문병연(53) 현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북인삼농협은 조합장 선거를 위해 입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 조합장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병연 조합장이 또다시 연임하면서 앞으로 4년 동안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인삼농협 관계자는 "조합장 취임식은 별도로 예정되어 있지 않다."라면서 "오는 1월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인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병연 조합장은 오는 1월 31일 임기가 끝나고 2월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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