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학현씨

윤학현(52)씨가 지난 2월 1일자로 대한지적공사 전라북도본부 진안군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윤 지사장은 해남군이 고향이다.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윤 지사장은 대한지적공사 남원출장소를 거쳐 전라북도본부 사업팀 차장으로 근무했다.

우리 지역에서 업무를 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윤 지사장은 인근 장수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한번쯤은 근무하고 싶은 대상지였다고 말한다.

윤학현 신임 지사장은 "진안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동경의 대상지가 되고 있다."라면서 "저 또한 진안에서 근무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이어 "진안이 그만큼 다른 지역보다 주민과 관에서 많은 협조를 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지적공사 진안출장소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지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