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가고 있는 사람

원 종 임 씨상전면 월포리(항동) 출신(주)이레건설 대표기독교한국침례교회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장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여자가 간교한 뱀의 유혹을 받아서 남자에게 선과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남자에게 따주어 먹게하므로써 눈이 밝아지고 지혜를 익혔으나 그러나 그들의 지혜의 소유는 신에게 도전하는 또는 신과 동등하게 되려는 인간의 교만한 욕망적 허세를 낳게 하였을뿐이었고 이것이 인간의 불행의 시작이였다고, 그것은 잘못된 동물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이르는것이라고 원종임장로, 그는 인간의 한계를 그렇게 규정짓는다.1954년생상전면 월포리 항동마을이 그의 태생지이다.2남3녀중의 장남으로 그 역시 장남으로서의 연민은 있었으나 인간으로서의 사연들을 초월한 듯 하였다.71세의 노모를 모시고 있다.그의 직계가족들은 모두 외국에 유학중이고 또는 그렇게 헤어져 살고 있으면서도 그는 이 모두가 하나님의 뜻이거니 그렇게 살고 있다.원종임장로.수원 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장환) 강릉시 성산면 보랑리에 이레수양관도 운영한다.이레수양관은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고 현재 강릉시에서 환경영향평가중이고 유스호스텔로 변경허가신청중이다.30여만평의 고원의 광활한 강릉산야의 미수양관은 원종임장로가 갖고 있는 그의 종교적인생의 이정표이기도 하다.또 있다. 그의 숨어있는 인생을 따라가 본다.사단법인 우리누리 청소년회.이 단체는 경기도의 서른한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연합체로써 그는 이 단체의 이사장으로서 그가 갖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애정을 읽을 수가 있다.수원지법 청소년자원보호자협의회 회장.말로는 누구나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그것들이 행위로 옮겨질 때 그것들은 더욱 빛으로 돋보이는 것이다.원종임 그가 그런것 같다.오늘날 이 시대에 노인문제와 청소년문제는 외면할 수 없는 문제들임을 그는 강조한다.원종임씨. 그는 사업하는 사회인이면서 종교인이다.그냥 예수를 믿는다기 보다는 그것을 실천하려는 종교인같아 보였음은 그의 진실된 신앙의 마음이 주는 교훈에서 느껴지는 그런것이었다.교회의 권사이신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직접 신앙을 전하여 준 전도자란다. 그렇다고 그가 모태신앙인 것은 아니다.오직 산골에서만 살아오신 그의 어머니가 어느날 하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그에게 다가왔단다.그는 어머니의 거듭남에 힙입어서 그역시 그 곁에 다가갔단다. 원종임장로, 오늘의 그로서의 거듭난 인생에 대한 영광을 그는 그의 어머니에게 돌린다.원종임씨는 상전초등학교와 안천중학교를 거쳐서 상경하여 동도공고를 거쳐 산업대 건축과를 졸업하기까지 순탄한 길을 남달리 걸어왔다고 회고한다.비교적 순탄하게 몇몇 설계사무소와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세월을 익혔고 그리고 오늘의 그가 있기까지 그렇게 시행착오와 사회질서의 틈새를 엿보는 세월들로 가꾸어 왔었다.특별하게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물었다.원종임씨는 서슴치 않고 마태복은 25장중의 달란트에 대한 비유를 읽어주었다.어쩌면 그가 다섯달란트 받은자의 사명을 머리속에 새기고 지난날(88년도) 정원건축시절 거액의 부도로 심히 어려웠었던 그 시절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것 같았다.인간이 인격을 상실하여 인간의 모습이 아닌 수인의 가정이 되는 것도, 또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자녀로서 살기를 맹세하고 그 길을 열심히 걷는 것도, 또는 지나간 일들을 반성하고 회계하며 열심히 사는 것도 어쩌면 오늘날 우리의 원종임장로처럼 자신의 거듭남을 타인에게 전하여주고 음지의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으로 충실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더욱 필요한 요즘이기 때문임이라.그의 상호 ‘이레’는 예비하다, 준비하다. 그런 의미의 성경에 기록된 언어이다.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내일을 준비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얼마나 자신있게 나는 누구인가를 터득하면서 살고 있는 것일까?두시간동안 원종임장로와 이야기하면서 종교적, 인간적 갈등에 심하게 빠져있었던 필자도 참 이것이구나, 이것이 거듭남이구나 그렇게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원종임씨 이이가 걸어온 또는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우리 진안의 고향사람으로서 따라가고 싶은 그 길이 되었으면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가 혹시라도 고국을 등지고 이민의 길에 오른다거나 또는 지금 유학등의 문제로 흩어져 살고 있는 가족모두가 고국의 또는 고향의 따뜻함을 깨닫고 떠나는 가족이 아니고 돌아오는 가족으로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쩌면 기우일수도 있겠지만.☎ 016-9950-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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