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소식, 매주 목요일 정기모임

▲ 마이골음악회 단원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박보라 기자
'마이골음악회'가 7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3층에 둥지를 틀었다.

'마이골음악회'는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발족해 진안희망찾기 보고회에서 연주 하는 등 공연을 했으며 이번 연습실 개소를 앞두고 '마이골음악회'로 명칭을 변경 하였다.

마이골 음악회 관계자는 "이번에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은 명칭에서부터 우리고장 진안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고 싶어서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길용 진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이골음악회를 기반으로 진안 대중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음악회를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마이골음악회는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마련한 연습실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정기모임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