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현배(손내옹기 대표), 김순옥(진안신문 발행인), 이재명(재명약국대표), 최규영(진안문화원장), 이충국(전북도의원), 김성렬(진안문인협회 지부장) 6명의 인사들은 진안여자중학교(교감 송동기)를 방문해 일일교사 활동을 펼쳤다.제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를 재정립하여 사제관계를 돈독히 하며 지역 인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교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스승의 날 참뜻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송동기 교감은 “요즘 학교에 교사은 있어도 스승은 없고 학생은 있어도 제자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만은 진안여중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살아 숨쉬고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로 자부하고 있다”며 “특히 진안여중 학생들은 심성이 착하고 하는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스승과 제자가 서로 신명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여중 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들이 스승에게 상장 수여식과 편지 증정식, 사제와의 체육경기를 통해 스승과 제자 간의 허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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