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교통질서 바로잡기 제대로 하려면
시가지 교통질서 바로잡기 제대로 하려면
  • 디지털 진안일보
  • 승인 2004.05.2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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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효율적인 주차 방안과 주차공간 확보에 힘써야-
요즘 진안 시가지를 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로 불평과 짜증나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다름 아닌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 현상, 이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장날 뿐 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나타나고 있어 더욱 문제이다. 그래서 군에서는 5월부터 시가지 교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불법 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하여 단속하고 있다. 그동안 단속보다는 계도위주로 실시하여 왔으나 교통질서가 개선되지 않고 있어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을 벌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속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주·정차 방침과 주차 공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진안 시가지는 2차선 도로로 갈수록 증가하는 차량으로 좁아질대로 좁아진 상태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안이 나온 다음 단속이 있어야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문제의 해결을 외면한 채 단속이 집중된다면 그 불편은 군민이 떠맡게 된다.그래서 주차 공간 확보가 장기적인 계획으로 추진된다 하더라도 이에 앞선 많은 군민들이 생각하는 홀·짝수제 주차를 검토할 만 하다. 현재 2차선 도로에 양쪽 인도에 소위 “개구리” 주차를 함으로써 교통정체를 물론이고 인도로 통행하는데 불편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 때문에 제기되고 있는 방안이 홀·짝수제 주차 방안이다. 이는 타 시·군에서도 효율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단속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주·정차방안과 주차공간 확보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군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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