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임씨 전북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

전북체신청은 지난 4월의 베스트친절직원으로 정천우체국에 근무하는 오정임씨(여·37)를 선정, 시상했다.베스트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오정임씨는 지난 2000년부터 우체국에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윤리의식으로 맡은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을 뿐 아니라 친절한 미소와 성실한 자세로 고객을 응대하는 등 고객만족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뽑히게 됐다. 오씨는 특히 직장내 노사간의 화합과 친목 다짐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쾌적한 창구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실의 각종 물품을 정리정돈하여 깨끗한 우체국이라는 근무여건 조성에 앞장섰고, 서비스헌장 및 고객만족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친절 공무원이다.시상식에서 오씨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가까운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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