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문화원 제28차 정기총회 열려

지난 11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진안문화원 제28차 정기총회 열렸다.
1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지역문화 선언문 낭독 △전차회의록 낭독 및 승인 △2008회계년도 감사 결과 보고 △의사일정 확정 △심의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진안문화원 박주홍 회원은 지역문화 선언문 낭독을 통해 "문화예술은 복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며, 개인에게 있어서도 문화감수성의 역량이 곧 그 자신의 삶의 질의 결정요소임을 알게 되었다."라면서 물질주의 가치에만 치우쳐 왔던 자세를 반성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밝힌 올해 진안문화원의 주요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조직 관리 운영 △회의 및 감사 △임직원 연수 ▲문화활동 및 향토사료 수집 △향토사 및 문화 도전 골든벨 행사 △서예교실 운영 △책자 발행 △문화유적 탐방 △마을숲 안내표지판 설치 ▲주민 문화예술 사회 교육 △도예교실 운영 △민요교실 운영 △서각 체험교실 운영 △서예교실 운영 등이다.

또 올해 진안문화원의 군 위탁(예정)사업 계획으로는 △해맞이 행사 △마이문화제 및 문화 공연 △어린이 독서교실 및 도서구입 △청소년문화 험 △무료영화 상영 △향토문화 DB구축사업 △뿌리 생활문학상 공모사업 △향토사 해설가 양성 교육 △예술창작스튜디오 운영 △문화의 집 위탁 운영 등 총 1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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