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이 발견되어 8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각종전염병 발병이 빨라지고 있어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적정 접종시기 (3월 ~ 5월)에 필히 맞을 것을 당부하고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한 수질검사와 방역소독를 강화하는 등 조기방역에 나섰다. 특히 수인성전염병 등의 집중관리를 위한 비상방역근무를 5.1~10. 31까지 평일20:00까지 토.일요일.공휴일 09:00~16:00까지 비상근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질병모니터망운영(78명) 실태를 사전 점검은 물론 관내 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 된 질병모니터요원에게는 7일 보건교육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환자의 조기발견 및 확산 방지 등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하였다.뇌염모기 등 위생해충박멸을 위하여 취약지 509개소157㏊자율방역473개소 522㏊ 쓰레기장, 하수구, 축사, 관광지,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 및 모기서식처에 일제방역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또한 보건소에 방역소독신고센타를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방역소독에 따른 불편 사항에 대하여 전화 인터넷 신고 접수시 방역소독반이 즉시 출동하여 소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위하여 홍보 및 가두켐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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