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자연재해로부터 국토와 군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를 위한 20004년도 지역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재해사전대비에 앞장서고 있다.11일 군, 읍.면 및 유관기관의 재해관련 관계공무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해예방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강화 하기로 하였다.매년 전지구의 기후변화 영향으로 상식을 초월하는 기상이변 현상에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긴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방재행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또한, 진안군은 2003년도 태풍 “매미”에 의한 전국적인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진안군은 경미한 피해로써 기상특보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의 자율방재 의식을 높인 성과라고 생각하고 2004년에도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따라서 진안군은 재해사전대비를 위하여 지난 4월말까지 방재조직 재정비와 방재물자 및 복구장비 등을 확보하고 방재위험시설물을 점검하여 각종 사업장의 수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그동안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당초 6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4개월간에서 1개월 앞당겨 5월 15일부터 재해상황관리 근무체제를 실시하고 우기전 완벽한 사전대비와 상황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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