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지원실(www.helpfarm.co.kr)운영, 이달부터 6.30까지

진안군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한-칠레FTA발효 등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이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위해 이달부터 6월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추진한다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24일 냉해(서리)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피해 농가와 부녀세대,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계화작 업이 어려운 고추묘 이식(지주목세우기, 물주기), 과일솎아주기, 농작물의 파종 이식 작업 위주로 실시한다이를위해 군, 읍,면, 농협에 일손돕기 지원(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 돕기 지역 및 농가, 작업내용, 소요인원 등을 미리 파악 지원할 기관.단체와 희망농가를 연결해준다특히, 농촌일손돕기 사이버 지원실(www.helpfarm.co.kr)을 본격 가동 운영 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군, 읍면, 농협이 등록을 대행해 주고 지원실에 등록된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아래 우선 지역특산과 등 5개실과소 146명이 고추지주목세우기,폐비닐수거, 과수원풀베기 등 4.2ha의 면적을 지원 대대적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과성, 행사성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지참토록 하는등 농가부담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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