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청시인자연학교, 문학인 모여

지난달 30일 진안읍 물곡리 소토실에 있는 월청시인자연학교에서 진안문인협회 문학모임을 가졌다.
우리 지역 문인들의 문학 소통과 어울림을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는 정오에 모여 점심을 함께한 후 지역 사회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영일·한정원 부부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월청시인자연학교는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시와 차와 막걸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예술을 사랑하고 자연의 숨결을 찾고자 하는 이들 누구나 숙박하면서 시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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