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가 사라진 마을이 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소나무가 되살아나고 있어 화제다. 소나무가 많아 솔정지라 불리지만 현재는 이름만큼의 소나무를 찾기 힘든 정천면 갈용리 무거마을에 무주 푸른꿈고등학교 학생 스물세 명이 찾아왔다. 공공미술을 통해 마을 공간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손끝에서 사라진 소나무가 마을 담벼락 속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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