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즐거워은 하루¨
¨노세! 노세! 한마당 놀아 보세!¨

진안관내 65세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한 흥겨운 무대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새마을 운동 진안군지회(회장 임경환)는 ¨노세! 노세! 한마당 놀아 보세!¨ 란 주제로 지난달 28일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제5회 은빛가요제를 개최 했다.이번 가요제는 진안 읍,면 부녀회장들의 ``어머님 은혜`` 합창과 용담호 1급수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을 높여주고 군민 모두의 실천 노력을 위해 진안군 새마을 부녀회장이 CF광고 모델로 등장해 웃음꽃을 자아냈으며 지역인을 발굴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진안사랑 청년회 길진원 사무국장의 사회와 여성자원활동센터의 ``사물놀이``, 김혜숙과 함께하는 ``레시트`` 무용단 공연, 이현숙의 ``아름나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이날 가요제는 노인공경 실천으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노래하여 경노효친사상을 고취 시키고 건전가정을 이루어 세대간 화합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했으며 이로 인해 노인문화에 활기찬 생활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함과 지역사회 지킴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한편 김용만 새마을 사무국장은 내년도에는 전국단위의 은빛가요제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임경환 회장을 필두로 진성준 협의회장, 박순금 부녀회장, 그리고 각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이 지혜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참여자들의 새로운 장으로 자리 잡아 테마 있는 전국단위의 진안특색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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