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귀면 원봉암마을 진입로에서 만난 주민들이다. 말복 때문인지 유난히 더웠던 지난 13일, 점심 때가 되어 인근 식당으로 자장면을 먹으러 길을 나선 주민들이 기자의 촬영 요청에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기나긴 장마 끝에 보이는 양산이어선지 이들의 모습이 더욱 밝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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