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에 개관한 노계3동 작은도서관이 어린이 여름방학교실을 열어 마을 초등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강사들이 동화 읽어주기, 그림그리기, 한자교실,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계3동 작은도서관 박순자 사서는 "그동안 학부모들의 관심이 적어 도서관 이용율이 적었는데 이번 여름방학교실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이용했고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