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진안군청 현관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가 마련되어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분향소 채비를 한창 마무리할 때쯤 한 주민이 바쁜 걸음으로 분향소에 들어간다. 그녀는 향로에 향을 피워 꽂으며 한마디 건넨다. "향로 속에 쌀을 깔면 안 되는데, 모래를 깔아야 하는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정 앞에 사배를 드리고 내려온다. 그리고 던진 한 마디는 "말도 못하게 마음이 아프다."였다. 박보라 기자 bora@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지난 19일 진안군청 현관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가 마련되어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맞았다. 분향소 채비를 한창 마무리할 때쯤 한 주민이 바쁜 걸음으로 분향소에 들어간다. 그녀는 향로에 향을 피워 꽂으며 한마디 건넨다. "향로 속에 쌀을 깔면 안 되는데, 모래를 깔아야 하는데…."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영정 앞에 사배를 드리고 내려온다. 그리고 던진 한 마디는 "말도 못하게 마음이 아프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