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농협(제36기)과 성수농협(제33기)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4일에 200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승인 및 임원선거실시 등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부귀와 성수농협은 만료되는 이사들의 후임 이사를 선출하기 위해 6명의 이사선출에 모두 10명(부귀)과 12명(성수)이 입후보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이사선거는 부귀농협에 김상곤, 손기원, 김왕곤, 손두수, 이영만, 정천섭, 전종옥, 박형순, 임인택씨와 성수농협에 김해주, 백석동, 안명열, 임기성, 손병유, 차상기씨가 이사로 당선되어 이사진에 합류했다.부귀농협의 경우는 감사의 임기 만료로 감사선거에는 3명이 입후보해 손재섭씨와 지난회기 감사를 맡았던 장시표, 최홍만씨 가운데 손재섭, 장시표씨가 당선됐다. 한편 오전 10시에 개최되어 5시간에서 6시간여의 장시간동안 총회에서는 참여 대의원들의 결산보고서에 대한 상정안 처리 의결과 조합장의 연봉을 대의원회의에서 제시된 기본급과 성과급 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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